3국접경지역 수상관광 허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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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쁘레지덴떼 프랑코항구에서 쌍동선을 이용한 수상관광을 허용할 방침이다. 파라과이는 현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독점하고 있는 3국접경지역 관광사업에서 파라과이도 동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3국접경지역 특히 호수와 강을 통한 관광객이 점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관광사업자들은 관광청과 논의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수상경로를 이용한 관광을 허용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뿌에르또 이과수-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의 쁘레지덴떼 프랑코 항을 파라나 강을 이용해 연결하는 것으로 관광객들은 아르헨티나에서 이미 허가를 취득한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관광하는 것으로 수상관광과 육상관광을 조합한 형태로 쇼핑일정까지 포함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3국접경지역의 경우 연간 2백만명이상의 관광객이 브라질을 방문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역시 비슷한 숫자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을 정도로 활기를 띄고 있다.
뿌에르또 쁘레지덴떼 프랑코 항에서 수용능력 300명의 쌍동선을 월요일~토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호수와 물길을 이용해 시우닷 델에스떼까지 이동하는 형태로 기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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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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