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세농가가 지고 있는 대출 상환을 위한 지원금 특별법안이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통과됐다.
하원은 30헥타미만의 토지를 보유한 영세농가의 빚을 상환하기 위한 지원금과 관련한 법안을 상원에 이어 승인했으며 해당 특별법은 정부로 전달됐다. 정부는 이를 비토하거나 승인할 수 있으나 정치적인 고려때문에 비토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대통령 주변에서 나오고 있다.
하원 심의에서 이 특별지원법안은 찬성 38, 반대 27표로 무사히 통과됐다. 홍당 대통령 계보에서는 법안 저지를 위한 표확보가 어렵자 법안 심의를 연기하려 했으나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