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쇼핑객, 엔카서 9600만달러 이상 소비

아르헨-파라과이 상품 가격 비교.png

하루평균 2만명의 아르헨티나쇼핑관광객이 엔카르나시온에 입국, 평균 3000페소이상 사용하고 있다는 보고다. 월 1억달러이상의 상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엔카르나시온 출입국 관리소측은 겨울방학기간동안 일일 평균 방문객은 2만여명에 달했으며 주말의 경우 25000명이 초과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지역 상인들은 일부 상점의 경우 일일매상이 1백만달러가 넘는 업체도 있다고 귀뜸했다.자동차연료부터 의류, 침구류, 전자제품등 아르헨티나인들이 선호하는 품목도 다양하다.
이처럼 아르헨티나 쇼핑객들이 엔카르나시온으로 몰려들자 아르헨티나내 상인연합회들은 자구책으로 포사다를 포함한 국경지역 75개 도시에서 크레딧 카드 사용시 무이자 12개월 할부 혜택을 부여하도록 카드회사와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페스, 까발등의 카드회사와 협약을 통해 회사별 월 10만페소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파라과이에서는 현찰을 주고 사야하지만 자국내에서 무이자 할부로 살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골자.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