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비행기 격납고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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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과 일요일의 강풍으로 차코 북부지방과 미시오네스주 지역에서 재산피해가 신고된 가운데 실비오 뻬띠로씨 공항에서도 최고 시속124km의 강풍으로 일부 경비행기 격납고가 피해를 입었다.
마약밀매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돼 증거품으로 압류중이던 경비행기 2대가 파손되고 격납고 행거가 무너지면서 5대의 비행기가 일부 망가지기도 했다. 그밖에도 7-8대의 비행기 컨테이너등이 파손됐다. 정확한 피해액은 현재 집계중이나 비행기나 관련 컨테이너 모두 고가의 장비들이어서 피해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강풍으로 인해 골사의 비행일정이 연기되는등 강풍으로 인한 사건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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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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