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미주 여성골프 대회 폐회식 취재>>

제1회 범미주 4개국 한인여성 골프대회 폐막식

재 파라과이 한인여성골프협회 주최 3일간의 우정과 친교의 골프대회 막 내려
-한국인 여성 이민자들의 위대한 만남의 장-

재 파라과이 한인여성골프협회(Asociacion Coreana de Dama Golf En El Paraguay,협회장 이경옥)는 지난 2017년 8월 9일(수)부터 11일(금) 3일 동안 범미주 파라과이(43명),칠레(18명),브라질(18명),아르헨티나(39명) 총 118명 선수단 4개국 거주 한인여성 골프동호여성들이 파라과이에 첫 번째로 한데 모여 이민자들로서 희노애락 애환을 푸는 귀한 만남의 골프대회를 3일간 치르고, 그 아쉬운 폐회식을 11일(금) 각국 선수들이 3일 동안 숙박을 하며 경기에 임했던 Yacht Golf Club 내 Veranda Salon에서 오후 7시 이국에서의 동족애 그리고 한국인 여성특유의 정을 아쉽게 작별하는 폐막식을 가졌다.
폐막식은 송상은(CDE 동호인)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이경옥 대회장은 폐막인사를 통해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이었다 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중남미 한인여성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중요한 네트워크의 장으로 승화되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하였다.
각국 대표들의 답사 순서에서는 칠레 이정균, 브라질 권순남, 아르헨티나 장혜진 협회장들이“처음 시작된 제1회 대회를 위해 수고하고 애쓴 파라과이 여성골프협회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 하고 앞으로 이를 계기로 비록 사는 곳은 다르지만 서로 마음을 공유하는 범미주 모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하였다.
이어 내빈축사에서 임광수 전 한인회장은 이번 파라과이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범미주 한인여성골프대회는 시기적으로 많은 의미가 부여되는 아주 특별한 행사 인 것 같다 하고, 이제 우리 모두는 남미이민역사 반세기를 훌쩍 넘어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점에 때를 같이하여, 우리 여성들께서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친목 그리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시작된 이번 만남이 앞으로 남미는 물론 중미까지 확대되어 중남미 한인사회가 함께 상생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체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갈음 하였다.
이어서 이경옥 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한 오현숙 준비위원장. 서경옥 기획이사. 천화자 경기위원장 그리고 각국협회장들에게 정성을 담은 공로패와 감사패를 중정하였다.
제 2부 순서에는 천화자 경기위원장의 진행으로 각조별 개인전 시상에 이어 국가 대항전 시상이 있었다.
단체전 종합 1위 파라과이, 2위 아르헨티나, 3위 칠레, 4위 브라질 순으로 시상이 되었고, 모든 동호인들의 최대 관심이었던 한국 왕복항공권(홀인원 상)상에는 홀인원 수상자가 없어 행운권 추첨에 의해 아르헨티나 박경희 동호인이 당첨이 됐다.
이어 내년 제2회 대회 개최지인 칠레에 이경옥 대회장이 이정균 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하는 전달식이 있었고, 끝으로 제1회 범 미주 여성골프대회를 마친다는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대회가 막을 내리었다.
제3부 순서로는 마지막 석별의 정을 아쉬워하며 노래 및 장기자랑으로 흥겹고 즐거운 피날레의 음악제가 이어졌다.
여성이라는 제한된 울타리 속에서 쌓였던 여성들만이 간직한 특유의 감성들! 그러나 여성들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라는 투지력과 한국여성의 긍지, 자부심이 서로서로를 위로하고 높여주며, 각 국별 대항 노래와 코믹 단막극으로 석별의 아쉬움이 한껏 묻어나는 흥겨운 폐막의 밤이 되었다.
“2018년 칠레에서 다시 만나요” 라는 말이 귓가에 은은히 남는다.

0-표지▲차기 개최지인 칠레 협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하는 이경옥 대회장.

1-메인10 폐회사를하는 이경옥 대회장▲폐회사를 하는 이경옥 대회장.

12답사를하는 각국 대표들 (2)▲답사를 하는 각국 대표들.

12답사를하는 각국 대표들(4)▲답사를 하는 각국 대표들.

12답사를하는 각국 대표들▲답사를 하는 각국 대표들.

13-1 폐회식 사회를 보는 송상은 CDE동호인(3).JPG▲폐회식 사회를 보는 송상은 CDE 동호인

13-1 폐회식 사회를 보는 송상은 CDE동호인(4).JPG▲폐회식 사회를 보는 송상은 CDE 동호인

13-2 2부 순서를 진행하는 차명순 총무 (4)▲2부 순서를 진행하는 차명순 총무.

14 내빈 축사를 하는 임광수 전 한인회장(2)▲내빈 축사를 하는 임광수 전 한인회장.

15주인을 기다리는 트로피들▲주인을 기다리는 트로피들.

15주인을 기다리는 대형 트로피▲주인을 기다리는 대형 트로피.

15주인을 기다리는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들 (2)▲주인을 기다리는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들.

16-0 각국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경옥 대회장 (2)▲각국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경옥 대회장.

16-0 각국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경옥 대회장 (3)▲각국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경옥 대회장.

16-0 각국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경옥 대회장 (4)16-0 각국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경옥 대회장16 19 각 조별 수상자들 (8)▲각 조별 수상자들.

16 (9)16 국가별 대항전에서 우승을 한 파라과이 선수단(12)▲국가별 대항전에서 우승을 한 파라과이 선수단.

16차기 개최지인 칠레 협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하는 이경옥 대회장 (20)17-0 이번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한 스탭진을 소개하는 송상은 사회자(2)▲이번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한 스탭진을 소개하는 송상은 사회자.

17 폐회식장에서 함께한 각국 참가자들 (2)▲ 폐회식장에서 함께한 각국 참가자들.

17 폐회식장에서 함께한 각국 참가자들(3)17 폐회식장에서 함께한 각국 참가자들18영예의 한국항공왕복권 당첨자인 아르헨티나 박경희 동호인 (3)▲영예의 한국항공왕복권 당첨자인 아르헨티나 박경희 동호인.

18영예의 한국항공왕복권 당첨자인 아르헨티나 박경희 동호인과 함께한 서울여행사 소니아 대표▲영예의 한국항공왕복권 당첨자인 아르헨티나 박경희 동호인과 함께한 서울여행사 소니아 대표.

19 각 조별 수상자들 (2)▲각 조별 수상자들.

19 각 조별 수상자들 (3)19 각 조별 수상자들 (4)19 각 조별 수상자들 (5)19 각 조별 수상자들 (6)19 각 조별 수상자들 (7)19 각 조별 수상자들 (8)19 각 조별 수상자들 (9)19 각 조별 수상자들 (10)19 각 조별 수상자들 (11)19 각 조별 수상자들 (12)19 각 조별 수상자들21범미주 대회를위해 손수그린 유화작품을 행운상으로 기증한 차미숙 동호인▲범미주 대회를위해 손수그린 유화작품을 행운상으로 기증한 차미숙 동호인.

22범미주 대회를위해 손수그린 동양화와 서예작품을 행운상으로 기증한 임광수 전 한인회장 (2)▲범미주 대회를위해 손수그린 동양화와 서예작품을 행운상으로 기증한 임광수 전 한인회장.

25.경기장에서의 이모저모JPG (2)▲경기장에서의 이모저모.

25.경기장에서의 이모저모JPG (3)25.경기장에서의 이모저모JPG29 K-Pop 공연(5)▲K-Pop 공연.

30 각국별 장기자랑2)▲각국별 장기자랑.

30 각국별 장기자랑 (2)30 각국별 장기자랑안양숙 자문과 함께한 이경옥 협회장▲안양숙 자문과 함께한 이경옥 협회장.

장기자랑 사회를 보는 송상은 공호인▲장기자랑 사회를 보는 송상은 공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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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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