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뻬드로서 메노니따 피랍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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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뻬드로주 따꾸아띠 농장에서 메노니타 농장이 무장괴한들로부터 습격을 받고 주민 1명이 끌려가는 사고가 21일 발생했다. EPP소행으로 추정되나 단순 몸값을 노린 범죄일 가능성도 부인할 수 없다. 북부 주둔 특수작전군에서 사건 수사를 시작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산뻬드로주 따꾸아띠 지역 산타 끌라라 농장에서 일하던 중이던 메노니따들이 위장복과 중화기로 중무장한 괴한들로부터 습격을 받았으며 이들은 트랙터를 불태운 뒤 농부중 한명인 히베르트 빌러 (31세. 멕시코국적)씨를 납치하여 도주했다. 피랍된 빌러 씨는 지주인 장인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던 중이었으며 괴한들은 트랙터와 농기구를 불태운뒤 현장에서 사라졌다. 사건이 발생한 산타 클라라 농장은 지난 2015년 아브라함 페르씨가 납치된 마니토바 농장과 인접한 지역이다. EPP소행이라는게 지역 주민들의 판단이나 정부당국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몸값을 요구하는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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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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