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엘라도 파리스 상점에 강도가 침입, 종업원을 폭행하고 주말동안의 매상이 담긴 현금 주머니를 강탈,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들이 뻬앗아간 현금 주머니에는 돈이 아닌 다른 물건이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전 7시경 일단의 복면강도들이 권총을 들고 엘라도 판매점에 들이닥쳤다. 이들은 종업원을 권총으로 폭행한 후 바로 금고가 있는 사무실로 들어가 이 회사에서 각지점에서 현금매출을 담아 이동하는 주머니를 빼앗아 달아났지만 주말매상 현금은 다른 봉투에 담겨있었으며 이들이 빼앗은 주머니에는 돈이 들어있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경찰수사국은 가게내 설치된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보하고 범인들의 인상착의와 도주경로등을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