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브라질 정상회담후 귀국한 카르테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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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메르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라질리아를 방문, 양국 정상회담을 마치고 카르테스 대통령이 귀국했다.
양국 정상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이따이뿌 부속조항 협상을 위한 기구를 마련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기구를 통해 부속조항 재협상안 마련 절차를 “서두르기로” 합의했다. 실무진 회의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공동선언문에서 양국 정상은 이따이뿌 발전소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생산하는 업적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오는 2023년 재협상 예정인 부속조항 협상안을 서두르기로 합의했다. 파라과이 측은 2023년까지 이따이뿌 발전소 재무 투명도를 높이고 수지결산을 제로화한후 향후 발전량에 대한 분배비율이 재조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양국은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한 남미공동시장의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등 순조로운 정상회담을 진행했으며 양국간 경제현안과 정치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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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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