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순시온 시정부 재정국장은 4시장 관련 예산으로 연간 61억과라니가 편성되지만 이중 2784건의 4시장내 공공장소 사용허가비로 징수되는 금액은 필요예산의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때문에 시에서는 31억과라니의 재정을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는데 아순시온시정부는 4시장내 장소사용비를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시정부는 12년째 사용비가 동결된 상태라면서 4시장 관리에 필요한 경비와 시장시설 개선을 위한 재정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장 상인들로부터 징수하는 금액을 현실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시정부는 현재 일일단위로 부과되는 사용비대신 2018년부터 1제곱미터당 970과라니의 영업허가비를 징수하고자 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상인연합회측은 영업허가비 인상을 거부하고 있으며 현재 도로공사로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일일 영업허가비 징수도 공사가 완공될때까지 중단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