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점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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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사업의 성장율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파라과이인들의 해외관광과 관련된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데우스라는 관광산업 관련 기업이 2017년 관광산업 관련 보고서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파라과이의 관광산업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연 3억5천만달러수준으로 늘어나 주요 국가경제 산업중 제7위를 기록했다.
이 보고서는 금년중에만 240만달러의 국내관광산업 매출이 발생했으며 외국인들의 파라과이 입국으로 발생한 매출액은 130만달러 이상이라고 밝히고 전년도 대비 각기 2%와 1%의 성장율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파라과이인들의 해외관광의 경우 지난해보다 무려 6%가 늘어난 140만달러를 기록중이다.
파라과이정부는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국가이미지를 발표하는등 파라과이의 이미지와 이름을 국제적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관광산업 성장요인의 하나로 비지니스 연관 관광산업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을 주목, 라틴아메리카권 관광진흥 엑스포에 참여하는등 국제회의 유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밖에도 관광사, 호텔 및 유관 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브라질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이 파라과이에도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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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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