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노조측은 문교부및 재무부와의 임금인상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면서 오는 24일과 25일 교사파업을 실시한다고 AM라디오 를 통해 발표했다. 교사노조 대표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교사퍼업은 전국적으로 단행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파업 당일 전국적으로 교사들은 지역별로 모여 시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순시온의 경우 울과자 공원에 모여 문교부 본부와 재무부까지 시위행진을 벌일 것이며 급료인상과 관련 법률안의 준수를 요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교사노조는 문교부와 재무부가 제시한 8%의 인상율과 이를 점진적으로 2만5천명의 교사들에게 확대적용하겠다는 제안을 거부했다. 교사노조측이 요구하는 임금 인상율은 32%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