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로 뽀르떼뇨 축구선수 출신 극성 훌리건에게 법원 모독으로 구금형이 내려졌다. 아킬레스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카를로스 바에스 전 세르로 뽀르떼뇨 선수는 폭력사건 관련 혐의로 진행중인 재판에 이유없이 불참하는등 불성실한 태도로 임하자 법원이 구금명령을 내린것.
파라과이에서 끌라시꼬로 불리는 세르로 뽀르떼뇨 축구클럽과 올림삐아 축구클럽간 경기가 벌어지면 극렬 훌리건때문에 인명사고는 물론 반달리즘 사건이 발생하곤 하는데 아킬레스 전 선수는 축구선수로 뛰던 당시는 물론 은퇴하고 나서도 2014년 극렬 훌리건들에게 올림삐스따들을 죽여버리자, 가만두지 않겠다는 등의 음성메시지를 유포하는등 다수의 세르로 뽀르떼뇨 훌리건들의 폭력행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조장하는등 가담 혐의를 받고 해당 재판이 진행중이었다. 법원은 공판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불참석에 대한 이유서 제출도 없이 무단으로 재판정에 나오지 않는등 법원모독죄를 적용 구금을 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