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쵸”(지붕) 기구 모금 캠페인

지붕 기부 캠페인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간 거리에서 기부금 모금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떼쵸(지붕) 파라과이 자선단체는 “5천과라니로 지붕하나를”라는 표어로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모집 활동에 나선다.
이 단체는 9년전에 세워진 단체로 저소득층, 특히 판자촌(아센따미엔또)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마다 이 단체는 임시가옥을 위한 자재 구입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5천과라니의 거리 기부금 모금 행사를 벌이고 있다. 올해는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아순시온과 이따뿌아, 알토 파라나, 까아구아수등 총 150군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부금 모집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활동을 시작한 9년동안 약 6400여채의 가옥을 지어주었으며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도움과 원조를 제공해오고 있다는 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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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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