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오후 발생한 뇌우와 돌풍으로 아순시온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기국은 레뿌블리까노 일부 지역의 송전시설과 배전시설이 뇌우와 돌풍으로 중단됐으며 즉각 기술진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그외에도 빌랴엘리사, 일부 지역, 산안토니오, 람바레등이 정전을 겪었다.
기상청은 일요일 남부지방에 뇌우과 돌풍 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파라과이에서는 돌풍(또르멘따)과 뇌우로 도로가 잠기거나 가옥이 침수되는 피해가 다수 발생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