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내년부터 메르꼬술 순회의장국 파라과이, 성장모델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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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레이떼 상공부 장관은 오는 1월부터 파라과이가 메르꼬수르의 순회의장국이 된다고 발표했다. 오는 1월 2일부터 6월까지 의장국 자리를 맡게되며 대통령이 파라과이및 대외협상팀을 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힌 것.
레이떼 장관은 파라과이는 기업및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특히 파라과이의 공업화 진행을 적극 어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순회의장국 지위에 있는 동안 메르꼬수르 회원국은 물론 역외 국가들에서 다수의 대표단들이 아순시온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관광사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메르꼬수르 하위기관에서 10여회이상의 회의가 예정돼있는데다 메르꼬수르 차원에서 모임과 컨퍼런스가 다수 개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이떼 장관은 파라과이의 발전과 투자 가능성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하고 풍부한 전기에너지와 저렴한 가격, 낮은 세금, 풍부한 인력등 파라과이가 가지고 있는 투자요인들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레이떼 장관은 유럽시장에 파라과이산 상품이 진출중이며 아시아에서는 대만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면서 파라과이는 한국과 대만, 싱가폴의 성장모델을 따라 수출중심의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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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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