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리게스 프란시아길의 콩크리트 포장공사가 75%의 공사진척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시정부 공사 담당자는 애초 예정됐던 시기보다 앞당겨 공사를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7월 12일 시작된 보수공사가 두달째를 맞고 있는데 시정부의 사무엘 곤살레스 엔지니어는 10월말 이전 완공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공사비 30억2800만과라니에 입찰자가 선정된 이번 공사를 밭은 민간 공사기업역시 3개월이내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작업중이며 설치예정중이던 콩크리트 작업량의 90%가 설치됐으며 전체 공정의 75%가 완성됐다는 소식이다.
도로포장과 함께 수도국의 오래된 상하숟관을 교체하는 작업이 함께 진행돼 상하수도관때문에 도로포장이 망가지는 일을 예방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로드리게스 데 프란시아길 주변 상점과 상인들은 공사진척이 느려 매출에 영향을 입고 있다며 서둘러줄 것을 시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한편 우회도로관리를 위해 시정부는 아나디아스길에 주차금지를 선언했지만 운전자들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어 교통혼잡이 더욱 극심해진다는 지적이다. 시정부는 교통경찰까지 동원해 단속하고 있지만 주말에는 아나 디아스길로 몰리는 차량들 때문에 더욱 혼잡해진다는 시민들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