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교류 확대해야한다는 주한 파라과이 대사

이레네오 라울 실베로 주대한민국 파라과이대사는 라디오 나쇼날 델 파라과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파라과이는 한국과의 문화교류는 물론 경제적 교류를 확대하여 한국의 투자자들을 적극 유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파라과이는 연간 6500만달러의 상품을 한국에 수출하고 있으나 이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는 실베로 대사의 주장이다. 실베로 대사는 지나나 주간 파라과이 서울광장에서 열린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상호 협력 포럼을 예로 들면서 20여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과 16개 도아시아 국가들이 포럼에 참여, 양 지역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소개하는 교류의 장을 가졌으며 이 포럼에는 강경화 한국 외무장관은 물론 캄보디아, 몽고, 싱가포르 외무장관등이 참여 국제교류에 관해 동아시아 국가들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베로 대사는 파라과이는 이런 포럼에 참여하여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파라과이의 이미지와 경제역량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제간 교류를 확대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한국민들의 경우 파라과이 사람들과 비슷하다면서 파라과이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서 예를 들어 떼레레의 경우 한국 젊은층이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얼마전 종료된 서울광장의 2017 프렌드쉽 페어의 파라과이 부스를 통해서 파라과이의 문화내용을 홍보하는등 한국내 파라과이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실베로 대사는 국제교력확대와 증진을 통해 일자리를 창충하고 경제성장을 달성하여 국제무대로 파라과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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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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