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무부의 발표에 의하면 조세청이 지난 8월중 징수한 국세액은 총 9604억8백만과라니(1억72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수증가액은 최근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이로써 금년 1월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세 징수 총액은 8조8천억과라니(15억7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누적 징수액에 비해 8.7%가 증가했다.
조세청의 세금 징수액 증가율은 경제성장율을 웃돌고 있으며 이는 탈세를 막기위한 정부의 새로운 세금신고방법과 기준등 기술적 투자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재무부는 주장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가운데 파라과이는 조세제도의 혜택과함께 세금 신고및 세무업무의 온라인화를 통해 보다 간단하고 신속한 세금업무가 가능하다고 어필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