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트 도입한 수뻬르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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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뻬르세이스 체인점에서는 태블릿이 장착된 스마트 카트를 도입했다. 로스 라우렐레스 지점에 프랑스에서 수입한 20대의 스마트 카트를 도입한 것인데 소비자들은 이 카트의 태블릿을 사용해 필요한 물품의 정확한 전시장소를 검색하고 상품 가격과 정보를 열람하거나 프로모션 내용, 해당 상품을 활용한 레시피등을 확인할 수 있어 장보는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작성한 쇼핑목록을 태블릿에 내려받을 수 있는 기능, 상품을 스캔하면 카트에 실린 상품의 합계 금액을 보여주는등의 기능도 있다고 소개됐다. 수뻬르세이스 체인점의 크리스티안 시엡리크 이사는 스마트 카트로 선진국 수준의 쇼핑이 이뤄진다며 남미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카트를 도입했다고 밝히고 소중한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다보니 체인점마다 20~30개정도의 스마트 카트를 갖추게될 것이라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지점부터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체인점중 6-7개 지점에 배치될 예정인데 로스 라우엘 지점의 경우 2주전부터 시험가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음번 보급 지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뻬르세이스 측은 앞으로 시스템을 더욱 준비, 스마트카트에 실린 상품들은 까하를 거치치 않고도 자동으로 지불이 가능해지는 토털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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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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