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총격으로 5세 아이와 아버지 숨져

 

총격

25일 오후 아순시온의 주택가에서 무차별 총격이 벌어져 한 차에 타고 있던 5명중 2명이 숨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마약거래조직과 관련있는 청부살인인 것으로 보고있다.
25일 오후 2시 30분경 마담린치 구역의 알페레스 후안 마누엘 이뚜르베길과 보치아 길사이에서 집을 나서던 도요타 포르뚜네르 모델 차량이 갑자기 쏟아지는 총탄세례를 받았다. 약 20발의 총격이 가해져 차에 타고 있던 승객중 5세 가브리엘 히메네스 곤살레스 어린이가 숨지고 운전하던 아버지 윌리안 히메네스 베르날(28)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으나 숨졌으며 앞좌석에 타고 있던 윌레르 피넬리노 레스까노 히메네스(25)는 부상을 입었으며 에베르 루이스 데 피게레도 소우토 씨 역시 부상을 입었다. 차고문을 열었던 피게레도 데 소우토씨는 총격이 시작되자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역시 총상으로 부상을 입었고 처음 경찰에 의해 사건 관계자로 오인돼 체포되기도 하는등 혼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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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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