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 항공노조 파업으로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간 비행편이 3편이나 취소됐다. 6개 항공노조중 5개 노조가 파업에 참여하면서 아르헨티나 공항 업무가 마비됐으며 아르헨티나항공회사의 아순시온-부에노스 아이레스 비행편이 연달아 취소됐다. 그러나 항공노조의 파업은 24시간 한정 파업으로 예고되었지만 취소된 3편의 왕복 비행일정을 다시 정상화하기에는 48시간 이상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라땀, 아마소나 항공사의 비행편은 이번 파업에 영향을 받지 않아 정상운영됐다.
현재 아르헨티나 항공회사는 지난 9월까지 부에노스-아순시온간 주14회의 비행일정을 운영하다 수요가 늘어나 주17회로 편성을 확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