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난도 데 라 모라에 소재한 한 수입상의 창고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창고안의 물건을 모두 태우고 진화됐다. 아폴로 주식회사의 창고에서 1일 화재가 발생했다. 대형화재로 소방차 15대가 출동하고 수도국의 물탱크 차량까지 동원되고 나서야 불길이 잡혔다. 처음 화재가 발생할 당시 주변의 주유소로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어 가슴졸이기도 했다. 화재가 발생한 회사측은 가능한한 보관중이던 상품들을 옮기기 위해 노력했지만 창고내부에 화장지, 목재, 음료박스등 불에 잘 타는 물건들이 많아 불길잡기에 어려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