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은행은 국내 제조업계 성장율을 9.4%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의 공식자료에 의하면 최근 4년동안 제조업계에서 주목할만한 성장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2013년 이후 파라과이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이라는 것.
제조업중 주요 성장분야는 쇠고기,식용유, 대두분등 식료품 제조관련분야이며 이외에도 플라스틱제품, 의약품, 피혁제품, 의류직물, 종이및 상자제조, 케이블 산업등이 꼽히고 있다. 상공부는 2013년~2016년중 제조업은 연평균 6.5%의 성장을 보인 반면 이전 정권인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제조업 성장율은 1.5%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통계청에 의하면 제조업계의 성장으로 아순시온및 수도권 지역의 경제활동인구중 40%가 취업상태로 나타날 만큼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마낄라제를 이용한 국내제조상품 수출은 2013년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9월중 누적 수출액은 3억2800만달러를 기록중이며 국내 제조공장을 마련한 마낄라 기업은 94개로 역시 이전정권에서보다 3배이상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