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경찰, 알콜테스트 결과조작 불가능 주장

SNS를 통해 도로경찰이 알콜테스트 측정기를 조작, 이전 측정자의 음주결과를 이용해 다른 운전자를 음주운전으로 진단한다는 내용이 유포되고 있는가운데 도로경찰은 자신들을 변호하기 위해 나섰다.
시민들은 문제의 영상의 도로경찰이 뇌물을 요구하려거나 벌금을 부과하기 위해서 음주운전 결과를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도로경찰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아만시오 모리니고 도로경찰은 음주측정기 결과는 조작할 수 없다며 모든 측정 결과는 기기 안의 메모리에 저장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조작할 수 없는데다 정기적으로 테스트 결과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기때문에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도로경찰은 혈중 알콜 농도 0.01mg-0.79mg에 대해 벌금부과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벌금기준을 넘어서는 경우 검찰에 사건이 인계된다고 밝혔다.

도로경찰 알콜테스트 결과 조작 부정하고 나서.jpg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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