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임금인상요구하며 교사파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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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에서는 의회 심의중인 내년도 예산안에 임금인상안을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하며 오는 화요일 파업에 돌입하며 의사당앞에서 시위를 가지겠다고 예고했다.
교사노조단체에서 요구하고 있는 임금인상은 20%로 12%는 연초에 적용하고 2018년 중반부에 8%를 추가 적용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재무부 히메네스 장관은 예산안 편성내용을 변경하는 것은 다른 부서에 사용될 재정을 끌어다 쓰는 것으로 이경우 형평성이 위협받는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공립학교 교사 노조단체들은 수년전부터 급료 인상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화요일 오전 8시부터 국회의사당 앞 아르마다 공원에서 시위에 들어간다고 발표하고 정부에서 실시하려는 교원 능력평가 시험도 거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문교부는 8만여명의 공립학교 교사들에게 교원능력평가 시험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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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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