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에스떼 시에서 주행중이던 낡은 버스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충돌사고를 일으켜 4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버스는 주행중 바퀴가 이탈하면서 결국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췄다.
시우닷 하르딘 회사 소속의 시우닷델에스떼 주행버스는 주행중 한쪽 바퀴가 축에서 이탈하는 황당한 사고를 일으켰다. 아베니다 삐오네로스 델 에스떼길에서 아베니다 산블라스 길로 꺾어드는 순간 바퀴 하나가 축에서 이탈해 버렸고 버스는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췄다.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었으나 다행히 다른 차량과 정면충돌이나 추돌은 면했으며 승객들이 충돌로 인한 충격으로 타박상을 입는 정도에서 그쳤다.
해당버스는 시정붕서 발생하는 차량등록증을 마친 버스였으나 이 회사 소속 버스들이 최고 30년이나 된 낡은 버스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