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둘라청이 서버 보수관계로 3일부터 6일까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기간중 세둘라 갱신, 여권신청등 새로운 서류접수는 중단되지만 세둘라와 여권 제작이 완성된 후 민원인에게 전달하는 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금요일인 3일 오후 5시부터 토요일 4일 오전11시까지 새로운 서류 접수, 즉 세둘라 신청, 범죄증명서 신청 및 여권 신청은 안되지만 제작이 완료된 신분증을 찾아가는 일은 정상적으로 응대한다는 설명이다. 세둘라청은 빠르면 월요일인 6일부터 정상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버 유지와 데이터베이스 보전 작업은 정보통신기술위원회(Senatics) 기술진이 담당하게 된다.
세둘라청 관계자는 금년들어 총 75만건의 첫 세둘라 신청과 갱신신청이 접수됐으며 금년연말까지는 80만건의 세둘라 발급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권신청시 RUC소지자는 밀린 세금이 없다는 증명서(Certificado de Cumplimiento Tributario)를 첨부해야하며 납세자번호가 없다면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한다. 세금관련 서류는 조세청SET에서 발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