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꼴메나에서 과일엑스포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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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이민촌이자 파라과이의 과일생산지로 유명한 파라과리주의 라꼴메나에서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과일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과수원이 유명한 라꼴메나에서는 제7회 과일엑스포 개최를 홍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과일과 야채류를 수확해 현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라며 엑스포 준비위원회의 사티오 카마사키 씨가 밝혔다.
아순시온에서 135km떨어진 라 꼴메나에서 열리는 과일 엑스포에서는 파라과이의 유명한 과일산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과일과 야채류를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게된다. 주최측은 일본과 파라과이 문화융합을 위해서 지난 2011년 열기 시작한 전시회가 해마다 거듭돼왔다고 설명하고 포도, 사과, 자두, 복숭아등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금요일인 22일 오후 1시 라꼴메나 시립 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토요일인 23일 저역 8시부터는 문화공연도 이뤄진다. 입장료는 2만과라니, 과일박람회 아가씨 선발도 이뤄지고 단사 빠라자과자는 물론 일본인촌의 본 오도리 공연가 타이코 북치기 공연도 이뤄진다. 과일판매는 엑스포 마지막날인 일요일 이뤄지며 유기농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지역 과수원에서는 벌써 첫 과일이 출하되기 시작했으며 엑스포가 열리는 12월이면 가장 좋은 품질의 과일들이 수확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14 데 마죠 공원에서 장이 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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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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