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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아꾸뻬 성모 마리아의 날

dia de la virgen de caacup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2월 8일은 파라과이 전역에서 ‘까아꾸뻬 성모마리아의 날’로 지킨다.
온 파라과이 국민들이 까아꾸뻬로 순례의 행진을 하는 날이다.
까아꾸뻬는 아순시온에서 54km 지점에 있는 도시로 1770년에 설립됐고 파라과이 최대의 종교 도시이자 Caacupe 성모상이 모셔져 있는 가톨릭의 성지 가운데 하나로 남미의 가톨릭 3대 성지가운데 하나로 부를 정도로 유명하다.
매년 12월 8일이 되면 전국 카톨릭 신자들이 참배를 위하여 모여든다. 마리아 상을 메고 50킬로를 걸어서 까아꾸뻬 대 성당까지 순례하는 순례객들로 2번 국도는 가득찬다.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고 맨발로 뜨거운 아스팔트를 걸어 순례하는 사람도 있고 무릎으로 걸어서 가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는 기어서 까아꾸뻬까지 순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해에 중요한 일(예를 들면 결혼, 입학, 취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순례해야 하는 것으로 파라과이 사람들은 알고 있다.
까아꾸뻬 성전에는 “기적의 성녀”, “푸른 성녀”로 불리는 성모상이 있는데 이 성모상이 기적을 일으켰다는 소문 때문에 유명해졌다.
성모상 앞에 긴 머리카락 뭉치가 놓여있는데 그 유래가 있다.
어떤 파라과이 소녀가 불치병에 걸렸는데 이 마리아상 앞에서 기도하며 자신을 치료해 주면 자기 머리카락을 드리겠다고 서원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병이 치료가 되어 약속대로 머리카락을 잘라 바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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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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