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한국학교 병설 유치원
2017학년도 졸업식 및 재롱잔치
인성교육 지식의 기초 과정을 수료하는 12명의 유치원아들
“많은 재주 배우고 유치원을 떠나네 우리 우리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파라과이 한글학교 병설 유치원 (원장 정승록)은 지난 2017년 12월 1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학교 세종관 강당에서 2017학년도 유치원아 12명을 졸업 배출하는 졸업식과 귀여움과 재롱만점인 재롱잔치를 배운 질서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아름답기 그지없는 잔치를 남기었다.
제 1부 졸업식은 김형석 선생님의 사회로 개식사를 선언하고 국민의례에 이어 정승록 원장선생님의 12명의 원아에게 일일이 호명하며 졸업장 수여를 하고 축사중에 “유치원을 수료하고 이제부터 예비반으로 등반되어 한국학교 어린이들로 모든 지식과 인성이 아름답게 그리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갈것을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원장 선생님의 축사를 잘도 경청하고 있는 아이들이 참으로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하였다.
그리고 프로젝트에 졸업생 12명의 얼굴이 하나하나 뜨며 자신들을 낳아주시고 사랑하여 주시는 각자의 부모님들에게 아마도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부모님 은혜에 감사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가며 그 감사말들이 얼마나 의젓한지 선생님들이 제대로 교육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묻어나는 순간이었다.
이어 자모 김한나(졸업생 박태양자모) 회장에게 정승록 원장 선생님의 감사장 증정이후 졸업가 제창과 원가제창을 끝으로 제1부 순서가 마무리되었다.
제 2부 재롱잔치는 전태영 유치원 학부모의 사회로 총 15가지의 순서를 아주 재치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질서있게 의젓한 표현과 행동으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빛처럼 빛나던 유치원 졸업생들과 재학생원아들의
재롱잔치 였다고 생각한다.
1- 예비반 졸업생들의 “컵타 수화”
2- 병아리반의 “깡깡총 체조”
3- 예비반의 “스페인어 노래”
4- 기린반의 “씨앗”
5- 남자 병아리반의 “작은 동물원”
6- 예비 작은반의 “작은별 & 똑같아요”
7- 여자 기린반의 “봄의 왈츠”
8- 예비큰반의 “도래미 & 아름다운것들”
9- 병아리반 여자들의 “작은별”
10- 병아리반, 기린반 여자 “토끼 발레”
11- 예비반의 “별 그리고 별”
12- 기린반 남자들의 “원숭이”
13- 졸업생들의 추억영상
14-예비반 동극 “흥부놀부전”
15- 전체원아들의 합창 “사랑하기 때문에”
이 15가지 순서의 제목들만 보아도 정감이 가는 재롱들이 참으로 의젓하고 멋있었다.
너무 너무 잘하였다고 칭찬하고 싶으며 그중에도 예비반의 동극 <흥부놀부전>은 어찌도 그리 어른스러운 표현을 언어나 행동으로 현실감있게 표출 하는지 높이 칭찬하며 마지막 전원아들의 <사랑하기 때문에>
라는 합창은 선생님들 모두와 학부모 모두들과 참여 원아들 평생위에 아름다운 기억으로 메아리 치리라 생각간다.
이제 인성 또는 지식의 출발점에서 시작하는 유치원 졸업생 12명 모두 모두 위에 신이 함께 하여주시리라 믿는다.

▲12명의 병설 유치원 졸업생.
▲ 예쁜 율동으로 시선을 압도한 어린이들.
▲ 엄마들과 함께한 컵타, 수화 공연중.
▲ 예비반 동극 “흥부 놀부” 공연중.
▲ 졸업생과 기념촬영을 하는 교장선생님.
▲ 2부 순서 사회를 맡은 전태영 학부모.
▲ 파라과이 한국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

▲ 축사를 하는 정승록 교장 선생님.
▲ 1부 순서 사회를 보는 김형석 선생님.










▲ 병아리반 여자 “작은 별”.



▲ 열심히 공연하는 유치원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