낀따 아베니다 공사 지지부진 이유는 재정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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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니다 낀따 재단장 공사 현장이 지지부진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재정부족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아베세지는 수주전부터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인부 숫자가 4명으로 줄어들었다고 보도하고 이웃 주민들의 발언을 인용해 공사를 맡은 마고멕 사가 재정부족으로 인부숫자를 줄였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아베세지는 해당 업체와 시정부에 이를 확인하기 위해 나섰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아베니다 낀따 중앙 분리대지역에 16개의 까실례로 상점 부스를 설치하고 재단장하는 이번 사업은 16개 부스의 기초작업은 일단 진행됐지만 완공되지 못한채 한쪽 벽만 세워지는등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처음 공사가 시작된 9월 21일당시 공사비 23억8400만과라니가 지급되고 12명이상의 인부가 공사를 시작했지만 현재 작업중인 인부는 4명에 불과하다. 애초 완공예정은 내년 2월이지만 현재 작업 속도로는 완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중앙인도 부분의 보도블럭이 모두 파헤쳐진 상태여서 보행자들은 위험하지만 차도쪽으로 보행해야하는등 불편을 자아내고 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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