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장에서 날치기 행각을 벌여오던 베네수엘라인 2인조가 4시장 상인들에 의해 범행직후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범인들은 5인조가 함께 4시장내에서 날치기와 소매치기등을 벌여오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아르헨티나에서 4시장으로 상품을 사러온 피해자로부터 7만페소를 빼앗아 달아나다 4시장 상인들이 추격하여 이중 2명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을 공개하고 나머지 3명의 공범들을 추적중이라고 밝혔으며 나머지 공범들은 베네수엘라인과 콜롬비아인 1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4시장 상인들은 피해자가 습격받는 모습과 범인들이 달려나가며 도주하는 모습이 보이자 바로 이들을 쫓아나가 검거하는 모습이 감시카메라에 촬영돼 방송국에서 방영하는등 크게 알려졌다. 도난당했던 7만페소(2100만과라니 상당)은 다행히 원래 소유주에게 되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