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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파라과이 법인(법인장: 권오복)은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7월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조림지 인근 소방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시험조림사업을 통해 남미 지역에 국내 기업의 산림투자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조림사업을 시작한 한국임업진흥원 파라과이 법인은 현재 1,271ha의 유칼립투스 조림림을 구축하여 관리하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소방서들은 법인이 기부금을 전달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조림지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히 힘쓰고 및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해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복 법인장은 작은 기부금이지만 소방서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자산을 지키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특히 화재 발생 취약기인 동절기에 진흥원 조림지의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