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뉴스
오이, 라나시온
고속도로 교통경찰청은 최근들어 음주운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고속도로 경찰청 측은 음주운전의 증가가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증가한 것인지 혹은 최근의 코로나 19 방역 규제 수준이 완화됐기 때문은 정확히 판단할 수 없으나 실제 국도 운행 운전자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음주운전 사례가 이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고속도로 경찰청의 알바렝가 관계자는 지난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기간중 총 7800회의 음주운전 테스트를 실시해 이중 467건이 음주운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적발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음주운전 사례는 여성보다 남성 사이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며 판데믹기간에도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 인식이 개선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