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시온, 오이
미국은 식품의약관리국(FDA), 세계보건기구의 긴급승인을 받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입국 완화정책을 공개한 가운데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자는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입국 완화 적용이 가능하다고 인정한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은 물론 중국 제약회사가 개발한 시노팜, 시노박 백신까지 포함되지만 러시아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은 제외됐다. 스푸트니크V 백신의 경우 세계보건기구에서 긴급사용 승인 절차가 중단된 바 있다.
파라과이의 보르바 보사부 장관은 2022년도 코로나 19 백신 구입계획을 발표하면서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