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시온
각종 강력사건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택배서비스 종사자들이 타는 오토바이까지 강도당하는 사건이 알려졌다. 화요일인 28일 밤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지기위해 오토바이로 델리베리 서비스에서 일하고 있는 피해자가 생계에 필요한 오토바이를 강도들에게 빼앗기는 피해를 입었는데 심지어 이번이 두번째로 오토바이를 빼앗긴 것이다.
피해자는 산비센테의 주문자에게 배달 중 주소지 확인을 위해 멈춰서 핸드폰을 꺼냈는데 갑자기 오토바이를 탄 강도들이 옆에 멈춰서더니 권총으로 위협해 핸드폰은 물론 오토바이까지 빼앗아 달아났다고 호소했다. 강도들이 권총으로 위협하는 바람에 너무 놀라고 무서워 요구하는대로 오토바이와 소지품을 고스란히 넘겨줬다며 심지어 이번이 두번째로 오토바이를 빼앗긴 것이라며 첫번째 피해사건에서는 분해되어 팔린 오토바이에 대한 보상으로 다른 오토바이를 지급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 또 오토바이를 강탈 당했다며 허탈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