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발생 확인에 추적나서는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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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퇴치본부에서는 국내에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철처한 콘트롤을 통해 말라리아 감염 모기를 추적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감염자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감염 모기 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말라리아 퇴치본부의 구스타보 차모로 박사는 이번에 확인된 말라리아 감염자는 파라과이에 거주중인 베네수엘라 시민이라고 설명하고 첫번째 케이스 발생 원인이 된 벡터를 해당 환자 주택과 지역 동네에서 먼저 추적하는 작업을 바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차모로 박사는 해마다 3-5건이 말라리아 케이스가 보고된다며 대체로 외국 시민이거나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돌아온 파라과이인들이라고 주장했다.


말라리아 퇴치본부는 파라과이의 말라리아 퇴치지역 인증을 유효화하기 위해 전국 다수에서 샘플을 채취했다며 이번에 확인된 말라리아 환자의 경우 베네수엘라에서 말라리아 치료 기록이 확인됐다며 파라과이에 귀국후 재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말라리아 감염 모기의 경우 도시에서 목격되지 않고 주로 숲속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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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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