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통화기준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잡을 수 있을까?

즉각적인 효과 기대 어렵다는 전문가들

울티마 오라
경제전문가들은 최근의 중앙은행이 통화기준 금리를 125포인트 인상하고 앞으로 추가 인상을 예고했지만 2021년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주말 통화기준 금리를 125포인트 인상해 현재 기준인 2.75%로 대폭 조정한바 있는데 이는 팬데믹 기간중 단행된 금리관련 조치중 가장 강력한 수준의 조치로 당국은 지난 8월이후 소비자물가지수(IPC) 증가에 따른 국내 소비자 물가인상으로 금리인상을 실시한 것이다.

경제전문가들은 증가하는 소비자물가지수를 잡기 위해 통화기준금리 인상을 택한 데는 높게 평가하고 있으나 인플레이션 안정이라는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물가안정에는 더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봤다.

경제전문가들은 그 결과 2021년도 인플레이션은 계속 인상을 보일 것으로 보고 중앙은행이 예상한 6%선을 넘길 것으로 봤다.통화금리 인상으로 기대되는 인플레이션 저지효과는 2022년이 되어야 나타날 것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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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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