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시온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연안 경제위원회(CEPAL)은 중남미 지역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 진행으로 경제적 회복이 진행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역내 국가들의 백신 접종진행율에 대해 세 그룹으로 나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중남미 지역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이나 속도가 느린데다 국가간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2021년연말에서 2022년 중반까지 인구 70% 접종율 달성은 일부 역내 선진 국가들에서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CEPAL이 꼽은 백신접종율 리더 그룹 국가들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칠레, 에콰도르로 이들 국가는 2021년 연말~2022년 중반까지는 효과적인 백신접종율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두번째 그룹인 페루와 콜롬비아가 2022년 중반~2022년 연말까지 인구 70% 접종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나머지 국가들인 파라과이,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기아나, 수리남등은 2023년에야 목표달성에 성공할 것이라고 보고 판데믹 이후 경제회복이 백신접종율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