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산뻬드로서 낙뢰로 일가족 3명 사망

라나시온
지난 주말있었던 폭우를 동반한 악천후로 산뻬드로주 산타 로사 델 아구아라으에서 부모와 10개월 자녀등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낙뢰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막기위해서 유의해야할 점에 대한 안내가 공개됐다.

움베르토 베르니 엔지니어는 우선 낙뢰가 치는 상황에서 차안으로 피신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차나 집안에서 창문은 닫아놓고 되도록이면 창에서 떨어져 있는 것이 안전하다고 지적했다.

또 모든 전기제품의 코드를 콘센트에서 빼놓아야 한다고 전했다. 만일 야외지점이라면 나무 밑은 피하고 악천후에 산을 타거나 바위가 많은 정상에 머무는 것도 피해야한다고 권했다.

개천이나 강, 풀장, 해변같은 물이 많거나 가까운 곳에 머무는 것도 위험할 수 있으며 되도록 동굴같은 곳에 피하는 것이 좋고 악천후인 야외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도 피하라고 조언했다.

또 낙뢰가 떨어진 장소에 접근하는 것은 최소 30분간은 삼가라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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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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