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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밤 델에스떼 지역 2번 고속도로 터미널 부근인 9km지점을 달리던 후안 다니엘 알마다 씨는 멀리서 도로 가운데 어떤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보고 피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폭음과 함께 앞 유리창이 깨지고 뭔가에 맞아 깜빡 정신을 잃을 뻔 했지만 다행히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재빨리 현장을 벗어날 수 있었다면서 안전한 곳에서 확인해보니 차 안에 벽돌 조각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차 앞 유리창이 깨진 사진을 공개했다.
피해자는 관할 경찰서에 이 같은 사실을 신고하면서 담당 경찰이 비슷한 사건이 이번 뿐만 아니라 최근 빈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운전자들에게 안전에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달리는 차를 향해 돌을 던져 놀라게 하는 수법으로 차를 세운 뒤 강도 행각을 벌이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히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알마다씨의 차 유리창을 깬 것도 도로 옆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벽돌로 최소 2인조 이상의 강도들이 짜고 범행을 벌이는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