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시온, 울티마 오라
파라과이 철도공사 라울 라미레스 사장은 한국측이 11월 20일까지 아순시온과 으빠까라이를 잇는 근교철도사업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부의 토지-인프라-교통부에서 파견한 한국대표단의 오승익 대표단장이 수요일인 27일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대통령에게 근교철도 사업진행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이 보고에서 현재 사업성 평가를 거쳐 현재 프로젝트 계획안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11월 20일 사업계획안을 제출, 세부사항 검토와 의회에 송부돼 최종 사업 승인을 받게된다고 언급했다.
라미레스 철도공사 사장은 근교철도 사업의 총 사업액은 아직 미정이나 4억4천만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15년의 상환전 유예기간을 부여하는등 정부 대 정부 협의로 파라과이가 국제 투자시장이나 관민 협약으로 얻을 수 없는 재정조건이 합의됐다고 강조했다.
라미레스 철도공사 사장은 올해안으로 의회에 사업 안을 상정하고 내년중에는 승인이 나와야 재정조달 디자인 및 사회적 관련 사항을 조치하고 첫 삽을 뜰 수 있게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타당성 조사에서 언급한 4개 항목에 대한 투자수익율이 35억과라니로 재정적 수익율보다 이용자들의 안전성 및 환경 문제에서 연료사용 절감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에서 고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국정부 대표단의 오승익 대표는 11월 20일 사업계획안을 제출하게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파라과이 국민들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시 철도가 달리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으며 이 근교철도 사업 프로젝트로 많은 고용 창출 효과와 사회적 환경 되살리기, 교통문제 해결,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