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백신 접종 예약 반응 적다대상자 80만명중 11만명만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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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없는 12~17세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 19 백신 예약이 진행중이나 호응이 적어 당국이 우려를 표명했다.

로께 실바 제11보건지구 책임자는 청소년 예약이 시작된지 2주가 지난 현재까지 http://www.vacunate.gov.py 사이트를 통해 등록한 청소년 백신 예약자가 11만명에 그치고 있다며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실바 박사는 냔두띠 라디오 방송국에 출연해 보호자들의 관심이 부족하다며 백신이 있는데도 예약을 소홀히 하는 것은 보호자들의 책임 유기라면서 백신이 피해를 주지 않고 효과있다는 점이 증명되고 백신 미접종시 문제도 알고 있는데 자녀들의 백신 접종을 꺼리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보사부는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 예약을 유도하기 위해 문교부측과 함께 보호자들을 상대로 백신 접종 안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사부는 청소년 접종을 위해 화이자 백신 25만회분을 이미 확보했음을 강조하고 기존 백신 예약자들과 예약없이 접종센터를 찾는 청소년들을 15%정도 예상할경우 청소년 접종이 시작되면 80만명의 청소년 인구중 겨우 15만명만 접종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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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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