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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시온, 오이
환경부는 11월 1일부터 어획금지 기간이 시작된다고 상기시켰다. 금어기간은 아르헨티나와 공유한 강에서는 12월 15일까지 적용되고 브라질쪽 국경을 이루는 강에서 금어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아르헨티나쪽 국경인 필코마죠갈, 파라나강, 파라과이강에서는 12월 15일까지 금어기간이 적용되며 브라질쪽 국경인 파라과이강, 아빠강, 파라나강의 금어기간 적용시한은 내년 1월 31일까지 어획활동이 금지된다.
강에서 서식하는 어류 자원의 보존및 환경적, 사회적 자원 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설정된 어획금지 기간이지만 특히나 올해의 경우 가뭄때문에 특히 어류자원 보존을 위해 금어기간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환경부는 강조했다.
11월 1일부터 취미로 하는 낚시는 물론 상업적 목적의 어획, 어획활동으로 얻은 생선의 이동,유통도 금지된다고 환경부는 공고했고 위반시 형사처벌은 물론 법정임금 3001일분~10.000일분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고 경고했다.
코스타네라 노르떼 아순시온행 차선 절반 통행금지
라나시온
11월 1일부터 에로에스 델 차코 교량에 연결되는 고가도로 기둥을 세우는 작업으로 꼬스따네라 델 노르떼 도로 아순시온행 차선 통행의 일부가 제한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아순시온 시정부 소속 교통경찰들이 배치돼 차량 진입과 통행을 위한 안내에 나서고 있다.
제한적 진입이 적용되는 구간은 쁘리메르 쁘레시덴떼길에서 로터리로 진입하는 200여미터 구간으로 고가도로 건설작업을 위한 중장비가 동원돼 작업이 진행되므로 운전자들은 해당 구간을 서행하며 주의해줄 것이 요구된다.
차코이와 아순시온을 연결하는 에로에스 델 차코 교량은 오는 2023년 4월 완공 예정이며 완공후 일일 1만대이상의 통행량을 소화하게된다. 아순시온과 레히온 옥시덴탈 지역을 바로 연결하게되는 첫번째 교량인데 현재 포화상태인 마리아노 로께 알론소-레이혼 옥시덴탈(차코) 지방 통행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확진자 94%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울티마 오라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숫자가 감마 변이 바이러스(마나오스 변이 바이러스)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10월중 신규 확진자의 바이러스 유형에 대한 검사결과 94%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주 중에 발생한 신규 확진자중 85명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돼 지금까지 국내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누적 356명으로 집계됐다. 우려되는 점은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의 74%가 인구 밀집 지역인 아순시온과 센트랄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질병감시국의 산드라 이랄라 국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본래 코로나 19 바이러스보다 감염전파력이 3배가 높은 것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과 시민들의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소홀히 하는 점, 백신 접종에 소극적인 상황들이 겹쳐지면서 신규확진자 발생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번 주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중 4명이 입원치료중이며 2명은 퇴원했다. 55세여성과 65세 여성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결국 사망했다고 보고됐다.
9월의 확진자 케이스 중 42%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57%는 감마 변이 바이러스로 델타 바이러스가 주된 감염유형이 아니었으나 한달만에 이런 상황은 역전돼 델타 바이러스가 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사부 산하 중앙검사소가 보고했다.
1월부터 일회용봉지 사용 업체 처벌된다.
라나시온
상공부에서는 2022년 1월부터 손님들에게 플라스틱 봉지를 제공하는 업체나 상점들에 대한 처벌조항이 적용된다고 경고했다.
뻬드로 만꾸엘료 차관은 2015년 제정됐던 일회용 봉지 사용 제한 법령이 그동안 시행령 제정과 적응기간 설정, 적응팀등을 꾸리는등 정부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고 민간분야에 적용하려는 차에 코로나 19 판데믹이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이 때문에 일회용 봉지 사용 위반에 대한 처벌 조항 적용을 판데믹 비상 법령이 만료되면 시작하기로해 다시 한번 올해 12월까지는 처벌 조항을 유예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2022년 1월부터는 여전히 플라스틱 봉지를 손님에게 배포하는 업체와 상점들은 벌금이 슈퍼마켓협회측은 올해 7월 1일부터 적용된 플라스틱 봉지 사용제한 법령을 통해 7월 이후 슈퍼마켓의 봉지 사용량이 40%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봉지 사용 제한 규제로 다회용 봉지 사용이 증가했다며 손님들이 일회용 봉지 대신 장바구니나 박스등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했다.
한편 일회용 봉지 사용이 제한되지만 예외적으로 식육류, 야채등의 식품류를 담기위한 일회용 플라스틱 봉투는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상점들은 INTN(기술표준위원회)에서 인증한 플라스틱 봉지는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봉지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제정한 일명 “안띠 울레” 법안은 폴리에틸렌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봉지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상점이나 업체에서 무료로 봉지 제공을 금지하고 봉지 제공시 요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