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오라
아르헨티나 정부가 변경한 입국자 방역 규제중 자가격리 면제 조항은 모든 입국자가 아닌 입국일로부터 72시간이내 PCR 검사 음성결과, 백신접종 완료사실을 백신접종카드로 증명한 아르헨티나 국적자와 외국인들에게 적용된다.
곧 예방접종카드를 제시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격리규제가 적용되며 입국후 7일째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18세 미만의 경우 격리 면제및 PCR검사 면제다.
국회 국가예산위 내년도 예산 4.9%확대안
라나시온
국회 양원합동 국가예산심의위원회는 2022년도 국가예산안을 정부가 제출한 92조 2천억과라니 상당의 초안에서 총 96조 8천억과라니 규모로 4.9% 확대 편성한 안을 제시했다.
국가예산안 심의위원회 후안 다리오 몽헤스 상원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2개월간 정부 각부처 장관및 책임자등을 소환해 내년도 부처별 예산안에 대한 조사및 견해를 정취한 후 이같이 예산 확대 편성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원합동위원회는 재정수입원과 관련해 조세수입예상액을 0.5% 확대하고 공적 차관을 통한 재정마련을 원안보다 35% 증액시켰으며 각부처별 수입예상액도 0.5% 올리면서 확대 예산액을 위한 재원마련에 나섰다.
정부 원안에서 변결된 사항중에는 보사부의 코로나 19 대응 인력 고용을 위한 공적 차관 규모를 2억1600만달러 상당으로 늘린 내용이 포함됐다.
이외 건설통신부를 위해 3억6400만달러를 편성해 현재 진행중인 인프라 공사를 진행하도록 했으며 도시주택건설부에 1천만달러를 배정, 국민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 금년 9월부터 교사들의 급료 11% 인상, 내년 7월부터 5% 인상을 반영하도록 했으며 코로나 19 비상사태 대응 기금을 총 3390억과라니로 편성, 보사부, 사회지원부, 인디언청, 클리니카 병원, 지방 국립대등에 배분키로 했다.
쉘, 바르꼬 이 로다도스 지분 인수
15년만에 파라과이시장에 쉘 다시 상륙
라나시온, 아베세
쉘을 대표하는 Raizen 사가 파라과이의 바르코스 이 로다도스 정유회사 지분 5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50% 지분은 바르코스 이 로다도스 회사의 소유주인 오르테가 일가가 계속 유지하며 경영에도 관여하게된다고 Raizen사가 발표한 성명서는 밝히고 있다. 이 회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이어 파라과이에서도 마케팅과 서비스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 오르테가 바르꼬스 이 로다도스 사장은 이번 거래가 매우 훌륭한 거래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전국의 360개 바르꼬스 이 로다도스 주유소들은 점진적으로 쉘 주유소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꼬스 이 로다도스 간판은 15년전 파라과이에서 철수했던 쉘 간판으로 바뀌게 되며 회사 대표직도 Raizen측에서 맡게되나 기존 바르꼬스 이 로다도스 경영진들은 그룹 이사로 이사회에 남아 경영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aizen사는 최근 10년간 공격적인 사업 투자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시장에서 도약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