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약 200명의 소방관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번주 수요일 새벽 아순시온 4시장 일대에서 발생한 사고를 진압했다.

6시간 이상의 고된 화재진화작업 끝에 자원 봉사자 소방관들은 큰 불길을 가까스로 진압 했으나 여전히 타고있는 잿더미 속 불씨를 진화 하느라 작업을 하고 있다.

파라과이 의용소방대(CBVP) 홍보국장인 브루노 바코티(Bruno Vaccotti)는 울티마 호라(Ultima Hora)와의 연락을 통해 냉각 작업이 최소한 오후 2시까지는 연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화재는 통제된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200명과 모빌 18대가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인들은 상품을 구하려고 했지만 결국 큰 손실에 보게 되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많은 상인들이 연말 대목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피해가 컸다.

자원 봉사자 소방관은 현장의 여러 구조물이 무너졌으며 현장의 최소 4분의 3이 화재로 소실됐다고 보고했다. 화재로 인한 정전으로 최소 6,000명의 사용자가 피해를 입었다.

시장에 등록된 마지막 사고는 지난 7월에 있었으며, 환경지속가능발전부(Mades)는 해당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화재로 인한 비상사태로 인해 반경 600m 이내에서 시민들에게 피해지역 대피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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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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