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자 연일 증가 중

-오이, 라나시온-
보사부는 지난 목요일 새로이 4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다행이 이날 코로나 19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사부에 의하면 목요일인 4일 24시간동안 총 1.921명의 PCR 진단 검사를 실시, 이중 41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로써 파라과이의 누적 감염자 숫자는 461.225명으로 증가했으며 3일 현재 전국에서 83명의 코로나 19 환자가 입원 치료중이며 이중 31명은 중증환자로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파라과이의 코로나 19 누적 사망자 숫자는 전날과 동일한 16.256명을 유지했으나 최근3주동안 연일 두자리숫자의 신규 확진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어 보건 당국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까아꾸뻬 성모제 진행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도시의 지방정부측은 역대 최고 수준의 성모제 참가자들이 예상된다고 발표하는등 규제나 제한 없는 오프라인 행사 강행을 주장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시민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데 그치고 있다.

백신 접종 캠페인이 계속 진행중이며 현재 16세이상 청소년들에 대한 1차 접종 호응도가 성인들의 1차 접종호응도보다 높아 접종센터마다 청소년들이 더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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