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이뿌 : 브라질에 2023년까지 현수준으로 요금 동결 제안

아베세, 울티마 오라, 오이, 라나시온-
파라과이 당국은 금요일인 5일 브라질 당국자들과 가진 회담을 통해 이따이뿌 양국 발전소의 전력 판매비용을 2023년까지 동결하자는 제안을 제시했다고 발표했다.


기자회견 자리에서 에우클리데스 아세베도 외무장관은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파라과이, 브라질 당국자 회담에서 다뤄진 내용에 대해서 공개했다.


아세베도 외무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우선 이따이뿌 발전소 회계 투명성을 위한 양국 합동 회계위원회를 마련하자고 브라질측에 제안했으며 브라질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양국 당국자 회담에서는 이따이뿌 발전소 부속 협정 재심의와 관한 논의에서 파라과이의 공식 입장은 현재 수준의 전력 판매비용 수준을 2023년까지 유지하는 것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세베도 외무장관은 양측의 마진을 현 상태로 유지하고 전력 요금 수준을 유지하기위한 투자를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브라질은 파라과이 당국의 제안을 접수해 이를 검토, 논의하여 오는 12월까지 최종 합의할 예정이라며 파라과이측의 제안은 합리적이고 설득적이며 양측의 이따이뿌 관련 이해를 유지하는데 전적으로 필요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은 내년도 이따이뿌 발전 전력 판매 비용 인상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파라과이는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외무부는 오는 12월 15일 양국 대통령이 파라과이강 연결 교량인 까르멜로 페랄타-뿌에르또 무르띠뇨 교량 기공식에 동시 참석하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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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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