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오라, 오이, 이뻬-
미국 정부는 파라과이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 계획을 위해 총 450만달러 규모의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8일 발표했다.
주파라과이 미국 대사관의 조셉 살라사르 상무관은 “미국은 올해 2백만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파라과이에 지원한데 이어 파라과이의 미국국제개발처(USAID)는 파라과이 보사부가 150만명에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총 450만달러의 지원안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주 파라과이 미국국제개발처는 CIRD 재단을 통해 보사부의 백신 접종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접종율 80%달성을 위해 이동식 접종센터 운영, 백신 접종을 설득하기 위한 캠페인 진행등에 지원하게 되며 이외에도 코로나 19 진단 능력 강화, 감염경로 추적및 코로나 19 후유증 치료등의 부문을 지원하게 된다.
미국 국제개발처는 판데믹 기간중 파라과이에 총 130만달러 상당의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