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ia(소장 박홍재) 파라과이센터는 11월 12일 벼 시범마을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파라과이 농목축부 장관, 주 파라과이 한국대사, 협력기관 청장을 비롯한 국장, Kopia 협력과제 담당자 등과 벼 영농회사 대표, 시범마을 참여 농민(조합별 5~6명) 등 130여명이 참여하였다.
Kopia는 자체육성한 CES-5K PUNTA 품종을 4개주, 5개시 소농 조합의 360ha 면적에 재배를 시작하고 여러 특성과 상품성 조사를 위해 대농과 벼 영농회사도 소농과 별도로 참여 시켰다.
이 신품종은 Kopia가 설립된 2009년 계통육종을 시작으로 2018년에 파라과이 품종등록기관인 SEVAVE에 등록하였다.
이 품종은 ha당 9,500kg(기존 품종 평균 수량은 6,200kg)을 생산 할 수 있는 것으로 그 동안의 연구로 확인되었다.
자체 육성한 품종이 없는 파라과이에 최초의 육성 품종이 소농의 소득증대와 파라과이 자체 우량 품종으로 태어나기를 기대한다.








